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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화면>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 속에서 우리의 눈은 파란빛이 만연한 새로운 도전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 속 화면은 우리의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상당한 양의 파란빛을 내뿜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루라이트가 우리의 눈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의 소중한 눈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블루라이트의 이해

     

     

    블루라이트는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노트북, TV, 태블릿 등 에서 나오는 파란빛을 띤 380-500nm 파장을 가진 고에너지 가시광선(HEV)입니다. 블루라이트는 대부분 디지털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청명하고 맑은 날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빛도 포함됩니다. 태양으로부터 자연 블루라이트에 대한 노출은 우리의 몸이 24시간을 기준으로 반복되는 생체리듬(일주기 리듬)을 조절하는데 중요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화면에서 나오는 인공 블루라이트에 장기간 노출되면 다양한 눈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 삶의 전형적인 하루를 살펴보면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디지털기기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하루 종일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은 어둠 속에서 우리의 눈을 더욱 피로하게 만듭니다. 블루라이트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눈의 피로, 안구건조, 두통, 수면의 질 저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디지털 눈의 피로가 발생합니다. 더욱이 장기간 노출되면 망막 손상이 발생하여 잠재적으로 나이와 관련된 황반 변성(AMD)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은 의사소통, 업무, 회의, 공부, 게임 및 오락 등 다양한 상황 속에 화면을 바라보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블루라이트가 우리 눈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사전예방적인 눈 관리를 위한 첫 단계입니다. 우리가 매일 바라보는 전자기기가 대중적으로 보급됨에 따라 소중한 눈의 잠재적인 손상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우선시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눈 운동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면에 집중하다 보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피곤한 눈을 보호하는 운동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눈을 깜박이는 간단한 행동으로도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눈 깜박임은 눈의 미니 리셋과도 같으며 천연 보습막을 펼쳐 건조함을 막아줍니다. 의식적으로 한 곳에 시선이 머물 때는 시간을 두고 눈을 깜박여야 합니다. 이는 화면 시간이 길어지면서 발생하는 건조함을 극복하는 큰 이점이 있습니다. 팔밍(Palming)은 감은 눈을 손바닥으로 가리고 완전한 어둠을 만드는 이완 기법입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한 다음 감은 눈 위에 압력을 가하지 않고 손바닥을 올려놓는 것입니다. 이 운동은 피곤한 눈에 휴식을 제공하고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눈 굴리기 운동도 있습니다. 편안하게 앉아 눈을 시계 방향으로 약 10초 동안 굴린 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전환하여 원을 그리며 굴립니다. 단순한 움직임 같지만 이 운동은 눈 근육을 이완시키고 눈 주위의 혈액 순환 개선,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다른 방법은 20-20-20 규칙의 시행인 초점 운동입니다. 우리에게 화면 시청 시간 20분마다 20초씩 휴식을 취하고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물체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초점 이동은 눈 근육을 다르게 운동시켜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이는 단조로움을 깨고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 눈에 꼭 필요한 휴식을 제공하는 간단한 운동법입니다.

     

     

    3. 눈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법

     

     

    블루라이트의 끊임없는 공격으로부터 우리의 눈은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실천 중 하나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특별하게 디자인된 안경은 스크린에서 방출되는 블루 라이트의 일부를 걸러내어 눈의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한 또 다른 실천법은 디지털 기기 사용 시 올바른 화면 사용설정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에서 화면 밝기와 배경색의 조화를 맞추고, ‘야간모드’를 활성화하면 화면의 색온도가 조정되어 저녁 시간 동안 블루라이트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시간을 제한합니다. 스크린 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우리의 눈이 편안하도록 하고 더 나은 수면의 질을 촉진합니다. 숙면은 우리의 눈을 이롭게 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적, 정신적 행복에 기여합니다. 눈의 피로를 줄이려면 화면을 팔 길이만큼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에 배치합니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전반적인 편안함을 높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정을 보장합니다. 마지막으로 건조한 환경은 눈의 건조를 유발하고 쉽게 눈의 피로를 만듭니다.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안구 건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디지털 시대는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시켰습니다. 시각적인 노출이 많은 현대에는 눈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블루라이트가 눈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전략을 세워야겠습니다. 눈 건강의  잠재적인 위험을 완화하고 최적의 시력을 누릴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의 편리함과 소중한 시력 보호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려면 이러한 팁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노출을 완화하기 위해 적절하게 사용하고 눈 운동을 병행하여  눈 관리를 해 나갈 때 미래를 위해 우리의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